서귀포공립미술관 양문보 시설운영팀장,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1: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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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문보 서귀포공립미술관 시설운영팀장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공립미술관에 근무 중인 양문보 시설운영팀장(시설주사)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건축설계와 감리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연간 합격률이 평균 10% 미만에 불과해 국내 최고 난도 자격시험 중 하나로 꼽힌다.

제주제일고(40회)와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후 2006년 공직에 임용된 양문보 시설운영팀장은 이중섭미술관 신축공사와 미술관시설 관리 업무 등 바쁜 일과 속에서도 틈틈이 학업을 이어온 결과, 서귀포시 공직자 최초로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문보 시설운영팀장은 “평소 주중 저녁과 주말에 집 근처 도서관에서 공부했다. 수험기간 가정과 자녀 양육에 헌신해 준 아내에 감사하다. 건축분야 최고 자격을 취득한 만큼 공공건축의 설계·감리 업무 및 서귀포시 건축행정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양문보 시설운영팀장의 건축사 자격 취득으로 우리 시 공공 건축 및 시설 행정의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건축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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