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디자인진흥원 디자인과 관광마이스 산업 융합으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를 이끌 인재 및 브랜드를 키운다, 부산디자인진흥원-아난티 협력 확대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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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호스피탈리티의 만남으로 디자인·관광·서비스 산업 분야 지역 상생 협력 본격화
▲ 협약식 사진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디자인·관광·서비스 산업 분야의 현장형 인재양성과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 혁신기업이 손을 잡았다.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빌라쥬 드 아난티는 지역사회 인력양성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자인·관광·서비스 산업 분야의 현장 중심 인재양성과 지역 기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맞이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미쉐린 가이드의 부산 확대, 국제행사 및 MICE 수요 증가, 고부가 미식·문화예술·라이프스타일 관광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자인·서비스·브랜드 경험을 융합한 관광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숙박과 식음, 리테일을 넘어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2026년 5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개최 예정인 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 《The Light Within》은 빛과 공간, 일상의 장면을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전시로, 아난티가 지향하는 공간 경험과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자인 자원 연계 △지역사회 인력양성 교육 및 자문 협력 △우호 증진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 △지역 현안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 △주요 행사 및 프로그램 상호 참여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역 기반 디자인·관광·서비스 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과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빌라쥬 드 아난티는 현장 중심의 산업 경험과 독보적인 호스피탈리티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브랜드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아난티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운영 역량을 통해 지역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온 부산의 대표적인 호스피탈리티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민관 협력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빌라쥬 드 아난티 이홍모 총괄본부장은 “미쉐린 가이드 확대, 글로벌 관광객 증가, MICE 산업 성장 등으로 부산 관광산업의 수준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이제 관광 경쟁력은 좋은 시설을 넘어, 공간을 운영하는 사람과 서비스, 그리고 지역과 연결되는 콘텐츠가 함께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과 같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더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브랜드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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