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환경기초시설 실험실 대상 분석기술 지원 및 교육 실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1: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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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소 실험실 인력 대상…실험실 운영 전반 진단 및 최신 분석기술 전수
▲ 분석기술지원 및 교육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환경기초시설 실험실의 분석기술 향상과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5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폐수종말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도내 환경기초시설 35개소의 실험실 분석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실험기기 유지관리, 시약 취급 방법, 분석 정확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기초시설은 생활·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방류수 수질검사의 정확성이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체계적인 실험실 운영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환경기초시설 실험실은 민간위탁 운영 비율이 높은 반면, 전문적인 기술지원 체계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현장 실무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분석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장 기술지원 과정에서 실험기기 관리 상태와 분석실 운영 적정성을 점검하는 한편, 최신 분석기법 공유와 실험실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해 실무자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인호 물환경연구부장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도내 환경기초시설의 분석 역량과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질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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