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춘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짝반짝 초인등 설치사업’ 추진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2: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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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남 춘양면장, 김종만 민간위원장이 초인등을 설치하는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화순군 춘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홍남, 민간위원장 김종만)는 지난 15일부터 청력 문제 등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6세대를 대상으로 ‘반짝반짝 초인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인등은 현관 벨이 울리면 실내에 설치된 수신기에서 LED 불빛과 알림음이 함께 작동해 방문객의 출입을 알려주는 기기이다.

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이 외부 방문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 장비이다.

김종만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기를 설치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초인등을 지원받은 이○○ 어르신은 “외부인이 방문해도 인기척이 잘 들리지 않아 늘 불안했는데, 이제는 방 안에서도 불빛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종만 민간위원장은 “청력 문제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홍남 춘양면장은 “이번 사업이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원활한 소통과 생활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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