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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청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 교육발전특구 및 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달서구립도원도서관 내‘초등늘봄교실’을 조성하고,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지역사회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역 공공시설인 도서관을 활용해 배움과 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교육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원도서관은 지하 1층에 늘봄교실 전용 프로그램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초등자료실 및 공용공간과 연계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도서관 자료를 활용한 문해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와 학습, 휴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아동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늘봄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춰 운영된다.
1~2학년은 그림책을 활용한 듣기·읽기·말하기·쓰기 활동과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4학년은 신문기사 읽기와 이해, 토론,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게 된다.
달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문해력과 독서역량을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도서관이 독서문화 공간을 넘어 지역 교육과 돌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원도서관 늘봄교실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배움터이자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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