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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공무원이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대비 농지·산지전용 허가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지난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농지·산지전용 허가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적도 태평양에서 발생한 슈퍼 엘리뇨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한 태풍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사지 및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에 대한 재해 예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토사유출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활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허가된 1만㎡ 이상 대규모 산지전용 허가지 15개소 △1만㎡ 이상 농지전용 허가지 37개소 △농경지 경사도 평균 15% 이상인 영농여건불리농지 전용 허가지 22개소 등 총 74개소이다.
시는 농지산림팀장을 중심으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 침하 △토사 유출 △축대 균열 △배수시설 상태 △비탈면 안전관리 △기초 및 지지대 파손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필요한 대상지에 대해서는 수허가자에게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통보하고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농지·산지전용 허가지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사전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 피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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