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위원장으로 이원부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선출 -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핀테크 업계가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적극 나선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이하 협회)는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핀테크 ESG 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
▲(사진=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핀테크 ESG 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
위원회는 외부 전문위원 9명과 협회 회원사 기업위원 12명 등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위원장으로는 협회 자문교수로 참여하고 있는 이원부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앞으로 협회는 위원회를 통해 400여 개 회원사 임직원들의 ESG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업계 공동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 이근주 회장은 “핀테크 업계가 이익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도 함께 추구하는 노력도 해나가야 할 때”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ESG 정책들에 핀테크 기업들이 발 맞춰 나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