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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구보건소,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29일 대규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중구노인복지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달걀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중구보건소 위생과와 보건과 직원, 중구 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식중독 발생인지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및 전파 체계 점검 ▲관계기관 합동 대책 회의 ▲환경 조사 및 검체채취 등 역학조사 ▲사후 조치 및 유증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 후에는 단계별 대응 과정에서 보완할 점을 함께 살피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다시 확인하는 평가 시간을 가졌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며 “식중독 확산을 줄이고 예방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꾸준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식중독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하고,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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