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9회 지회장기 한궁대회 성황…유곡면분회 여자부 단체전 우승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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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제9회 지회장기 한궁대회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장혁두) 주최 제9회 지회장기 한궁대회가 20일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장혁두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지회는 올해 의령군과 군의회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296개 전체 경로당에 한궁 장비를 보급 완료했다”며 “한궁은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다지기에 최적의 생활체육 종목인만큼 경로당 한궁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실버체육대회 한궁 예선전을 겸해 열린 이날 대회는 여자는 단체전, 남자 는 개인전으로 진행돼 유곡면분회(분회장 성사용)가 총점 399점으로 여자부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가례면분회가 2위, 용덕면분회와 정곡면분회가 공동 3위에 올랐다.

개인전으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노용석(봉수면)선수가 우승, 왕배둔(용덕면) 선수가 2위를, 윤기용(가례면) 이칠호(유곡면)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표주업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시투를 통해 한궁 경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궁(韓弓)은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으로 2.5m 거리에서 양손 각 5발씩 10개의 핀을 던져 양손 합산 점수로 승패를 가리며, 점수는 과녁에서 자동으로 합산되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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