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관합동 밀폐공간 작업 안전 훈련 실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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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민관합동 밀폐공간 작업 안전 훈련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제시는 지난 19일 복죽동에 위치한 김제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밀폐공간 작업 안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식·중독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제시 수도사업소 직원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운영 직원들이 합동으로 참석했다.

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과 유해가스로 인해 질식, 화재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장소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맨홀 내부, 펌프장 내부 등이 해당된다. 이러한 위험장소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사에서는 반기 1회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수도사업소 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해 안전훈련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현장과 행정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주요 훈련 내용은 ▲밀폐공간의 특성 이해 및 기본 안전절차 교육,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시연, ▲시나리오 기반 가상 상황 대응 훈련,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비상 보고 체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전재영 수도사업소 소장은“밀폐공간 사고는 다른 사고에 비해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현장 점검을 통한 작업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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