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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단순 실습 넘어 '상품화'로 농산물 가공 산업 선도 ! 다양한 제품군 제조 실습 통해 농업인 가공 창업 역량 강화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6월 한 달간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기술 표준화를 위한 동결건조 및 잼 제조 현장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는 올해 사과 등 22개 작목을 활용해 85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 실습 교육장을 운영했지만, 단순 실습에 그쳐 실제 시장에 출시할 만한 상품화 단계까지 이르는 데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센터는 이번 현장 교육을 터닝 포인트로 삼아,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제품 상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가공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농업인의 가공 기술 역량을 높이고, 초기 투자 비용과 제조 기술 부족으로 인한 가공 창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도입한 습식파쇄기와 농축 탱크, 병입기 등 첨단 가공 장비를 활용해 원료 투입부터 파쇄, 농축, 위생 병입 및 후 살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가공의 표준화된 제조 공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가공 창업에 관심은 있었지만, 장비 투자 비용과 제조 실패에 대한 부담이 컸다”라며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의 장비와 체계적인 공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은 초기 투자 비용과 기술적 진입 장벽으로 인해 농업인이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분야”라며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를 활용한 기술 지원과 시제품 개발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잼, 동결건조, 액상 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고, 농업인의 가공 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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