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장애 1호 도시 강릉 커피 한 잔에 담은 포용관광, 무장애 바리스타 대회 열린다.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2: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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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 강릉 월화거리에서 '제3회 강릉 무장애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이 직접 바리스타로 참여해 커피 추출 실력과 서비스 역량을 선보이는 행사로, 강릉의 대표 문화자원인 커피를 통해 무장애 관광의 가치와 의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그맨 양상국 씨가 사회를 맡아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바리스타 경연과 함께 무장애 관광 홍보관이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무장애 바리스타 대회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이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포용관광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전국 최초 무장애 관광도시로서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 관광업소 267개소의 접근성 개선을 지원했으며,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무장애 특장차량 8대를 운영해 관광약자와 동행자가 함께 편리하게 강릉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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