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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생중 김정윤 선수가 4월 40일부터 5월 4일까지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전국 종별 육상대회' 창던지기에 참가해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울주군 서생중학교 김정윤 선수가 ‘제55회 전국 종별 육상대회’ 창던지기 종목에서 69m 62를 던져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김정윤 선수는 대회 첫날 남중부 창던지기에 출전해 69m 62를 기록하며, 지난 2022년 천안오성중 허규만 선수가 세운 기존 한국기록(68m 80)을 82cm 차이로 넘어섰다.
190cm의 우수한 신체 조건에 유연성과 순발력까지 갖춘 김정윤 선수는 첫 번째 투척부터 안정적인 자세와 폭발적인 힘으로 경기 흐름을 장악했고, 한국 중학 육상 역사상 최초의 70m 돌파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었다.
김정윤 선수는 이미 지난해 울산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비공인 기록 69m 33을 던지며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부터 전국 육상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김정윤은 이번 대회에서 공식 한국기록까지 경신하며 남중부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록은 한국 중등 투척 종목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윤 선수는 “기록 경신에 집중하기보다 평소 연습했던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자만하지 않고 23일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영 교장은 “김정윤 선수의 기록 경신은 울산 육상의 쾌거”라며 “선수가 부상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척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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