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 개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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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청양군지회 주관, 라온웨딩홀서 참전용사·보훈가족 등 200여 명 참석
▲ 지난 25일, 6.25참전유공자회 청양군지회가 6.25 전쟁 제76주년 기념식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6.25참전유공자회 청양군지회(회장 이지원)는 지난 25일 라온웨딩홀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 전쟁 제76주년 기념식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오랜 세월 슬픔과 헌신으로 자리를 지켜온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따뜻한 오찬이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관내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지키며 호국영령들의 뜻을 함께 기렸다.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튼튼한 안보와 평화를 다짐한 본 행사는 6.25전쟁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기념사 ▲6.25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보훈가족 위안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 단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안보관 확립에 기여해 온 참전유공자 및 모범 보훈가족들에게 표창이 수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와 그 곁에서 함께 희생하신 유가족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청양군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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