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6년 사업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0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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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사업 대상 정책 수혜 형평성·실효성 점검
▲ 속초시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시는 6월 11일 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속초시 사업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속초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 1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속초시 전담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사업별 특성과 정책 수혜자 특성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성별을 비롯해 연령, 가족 형태, 사회·경제적 여건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정책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남성과 여성 간의 차이뿐 아니라 연령, 소득, 가족 형태 등 다양한 사회적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정책 수요를 폭넓게 검토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책 접근성의 차이와 이용상의 불편 요소를 점검하고, 정책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과제와 사업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속초시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개선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성인지 관점을 정책 전반에 반영해 정책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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