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생성형 AI와 청소년이 함께 그리는 청양의 미래… ‘2026 청소년 정책제안 캠프’ 성료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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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한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 해결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 지난 22일, 2026 청소년 정책제안 캠프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천안상록호텔에서 ‘2026년 청양군 청소년 정책제안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와 청소년이 함께 그리는 청양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프는 청소년을 정책의 단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능동적인 주체로 세우고,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청양군 청소년협의체 소속 청소년 30명을 비롯해 퍼실리테이터, 지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인구감소지역’을 핵심 아젠다로 설정하고, 정책 수립 전 과정에 생성형 AI를 표준 도구로 활용해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뒀다.

청소년들은 AI를 활용해 관광, 생활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지역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 효과를 예측하는 시뮬레이션을 거쳐 객관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도출했다.

아울러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지원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 청소년들에게 AI 활용 경험을 제공하여 디지털 격차 완화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전상욱 이사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책 참여 프로그램이었다”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데이터 기반 정책 제안이 청양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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