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생명 살린 구급대원 8명에 세이버 인증서 수여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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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브레인 ·베이비 세이버 인증... 신속한 판단과 전문 응급처치로 생명 보호
▲ 구급대원 8명에 세이버 인증서 수여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3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판단과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한 구급대원 8명에게 하트·브레인·베이비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하트세이버 전태현·명선 소방장, 이은태 소방교 ▲브레인세이버 임성호 소방교 ▲베이비세이버 이준희 소방사, 김호승 소방장, 황정현·안승현 소방교 등 총 8명이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

하트세이버 수상자들은 지난 4월 자택 거실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전기충격 등 전문소생술을 실시해 환자의 심장 기능을 회복시키고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브레인세이버 수상자는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음장애와 시야결손 등 뇌졸중 의심 증상을 신속히 확인한 뒤 전문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기여했다.

베이비세이버 수상자들은 가정에서 갑작스럽게 출산한 산모와 신생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온 등 필요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긴박한 현장에서 침착한 판단과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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