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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 개발한 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관리 앱 ‘수문장’을 현장에 시범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배포된 앱은 현장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우선 사고 위험이 높은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복합가스 농도 측정값이 법정 위험 기준치를 초과하면 현장 관리감독자에게 경고 알람을 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사고 위치를 포함한 구조 요청 문자를 비상연락망으로 전송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안전·보건 안내서 모바일 제공 ▲안전점검회의(TBM) 일지 전산화 ▲시설물 점검 결과 즉시 입력·신고 등을 탑재했다.
특히 앱은 인터넷 이용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기능을 구현해 현장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상하수도사업소 실무자가 직접 기획·개발한 것으로, 약 5,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범 운영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한 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앱을 보급할 계획이다.
임현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문장 앱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으로 만든 스마트 행정 사례”라며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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