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문화재단, '2026 금정 예술가 육성사업 '아트링크: 금정'' 본격 추진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07: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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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가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획한 공동창작·네트워킹 사업
▲ 포스터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재)금정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 간 협업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녪금정 예술가 육성사업 '아트링크: 금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트링크: 금정’은 금정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 예술가 육성사업으로, 기존의 단순 창작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가 간 연결과 공동창작 과정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형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에서 금정구 및 부산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인터뷰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요소로 예술가 간 교류와 협업 기회,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 장르 간 공동창작 환경 등이 확인됐으며, 금정문화재단은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설계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 예술인 15명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기반으로 팀을 구성해 공동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매월 정기 교류 모임을 통해 창작 과정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프로젝트 전 과정은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아카이빙되며, 활동 결과를 담은 결과자료집을 제작해 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르 간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인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아트링크: 금정’은 결과물만을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지역 예술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예술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금정 예술가 육성사업 '아트링크: 금정'’은 오는 7월 오리엔테이션 및 팀 매칭을 시작으로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9월에는 결과발표회를 통해 창작 결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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