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청도학생미래교육관 개관 기념 2025 청도 온마당 ’개최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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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함께 열어 더욱 신나는 청도 온마당”
▲ 청도교육지원청, ‘청도학생미래교육관 개관 기념 2025 청도 온마당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청도교육지원청은 11. 5. 청도교육지원청 및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청도학생미래교육관 개관 기념 2025 청도 온마당’ 을 개최했다.

청도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관내 초,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원, 내빈 등 천 오백여 명 이상의 교육가족이 모여 한마음이 된 성대한 축제가 됐다.

‘화합 마당’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가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청도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전시 마당’은 청도 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협동화 작품, 에듀캠프 설치미술이 야외에 전시되고, 학교별 특별작품을 청도학생미래교육관 내 ‘온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창의 마당’은 2024년 1월에 개관한 청도학생미래교육관의 인기 프로그램인 ‘UV프린터 활용 나만의 명함&명화 만들기’,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으로 축구 경기 하기’, ‘전동공구를 활용하여 북 사이드테이블 만들기’를 직접 둘러 볼 수 있다.

‘청도 온마당’의 하이라이트인 ‘공연 마당’은 오전과 오후 1, 2부로 나뉘어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4교가 참여하여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었다.

차산농악, 오케스트라, 난타, 밴드 공연, 댄스, 태권체조, 중창, 금관 5중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 공연과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동아리, 방과후학교, 늘봄학교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학교 및 유관기관, 청도교육지원청의 다양한 부스 51개가 하루 종일 학생과 교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등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청도학생미래교육관 개관 기념 2025 청도 온마당’이 교육가족 모두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청도 아이들이 삶의 주인이 되어 멋진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민, 교육청이 자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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