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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여성문화센터, ‘문화대학 수강생 작품 발표 및 전시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열린 ‘2025년 광양시 문화대학 수강생 작품발표 및 전시회’에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무대공연에서는 시 낭송, 한국무용, 가곡교실, 하모니카교실, 기타교실, 실버놀이지도사 등 6개 과정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내 전시실에는 꽃꽂이, 생활수묵화, 플러스펜화, 홈패션, 양재 초·중급, POP·캘리그라피, 생활도자기, 수채화, 한국화 과정반에서 출품한 2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야외부스에서는 문화대학에서 익힌 기술을 활용해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 빵, 오란다 등을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가 진행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의 노력을 작품과 공연으로 잘 담아낸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문화센터는 2026년도에 3학기 과정(1기 2~4월, 2기 5~7월, 3기 9~11월)으로 총 39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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