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수목원 봄 밤빛정원' 야간 운영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1 08: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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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 야간 개장… 봄꽃·전시·공연 어우러진 힐링 공간 제공
▲ 수원수목원 '밤빛정원' 홍보물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수원특례시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일월·영흥수목원에서 ‘2026년 수원수목원 봄 밤빛정원’을 연다.

행사 기간에 일월·영흥수목원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주제정원·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친숙한 동화 속 이야기를 접목한 특별 전시를 한다.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 영흥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유혹의 숲’을 운영한다.

봄꽃으로 가득한 주제 정원도 볼거리다. 일월수목원에서는 튤립·팬지 등 봄꽃을 시작으로 5월 중순 이후에는 블루세이지·알리움 등 파랑·보라·흰색 계열 초화로 꾸민 청량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영흥수목원에서는 부채붓꽃·카마시아·산딸나무 등 다채로운 봄 식물이 방문객을 맞는다.

야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밤빛 정원산책’, ‘밤에 빛나는 나의 화분 만들기(밤빛나)’, ‘압화 한지등불 만들기’를 운영한다. 우쿨렐레·첼로 등 8개 팀이 참여하는 주민 참여 공연도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과 공연 일정은 수원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엄지공주, 헨젤과 그레텔 등 특별 전시와 주민 참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봄꽃이 어우러진 설렘 가득한 봄 밤, 빛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수원수목원에서 힐링하며 쉬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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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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