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경제=정호영 기자] 지난 7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2018 프로농구 우승 기념 「FAN(팬)과 함께하는 우승파티」를 시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SK나이츠 선수단과 사전 선정된 300명의 팬들이 참여해 우승 기념 특별 영상을 보며 다시 한번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다. 또한 선수들의 애장 품 추첨, 우승 기념 T셔츠 증정 등 다양한 경품 증정과 더불어 선수와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 맥주파티도 열렸다.
SK의 V2를 이끈 문경은 감독은 “팬과 선수단이 같은 목표를 두고 달려온 덕분에 성공한 시즌이었다. 특히 과정에 충실히 임해준 선수들 덕분에 우승을 이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었다. 우승 행사는 오늘까지다. 내일부터는 2018-2019시즌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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