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I, ‘메가트렌드 2021(Megatrends 2021) 보고서’ 향후 대세로 부상할 중요 프로젝트 유형에 대한 최신 보고서 발간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2 23: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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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PMI), ‘메가트렌드 2021’ 보고서 발표… 프로젝트가 가중되는 혼란 요인을 어떻게 상쇄할 것인지를 조명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Project Management Institute, 이하 PMI)가 세계를 재편할 장기적 비즈니스, 지정학 및 기술 동향과 이러한 혼란이 이어질 향후 수년간 대세로 부상할 중요 프로젝트 유형에 대한 최신 보고서를 발간했다.

‘메가트렌드 2021(Megatrends 2021)’ 보고서는 프로젝트 리더가 세계의 급속한 변화와 현재 프로젝트와 연결된 세계적 맥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수닐 프라샤라(Sunil Prashara) PMI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에 전 세계가 크게 달라진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추세가 세계의 비즈니스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지에 대한 장기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보고서에 기술된 5가지 메가트렌드에서 벗어나 있는 산업과 지역은 사실상 없다”며 “코로나19부터 기후 위기, 인공지능(AI) 사용의 주류화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트렌드가 전 부문에 걸쳐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리더들은 새로운 사고방식과 업무 방식을 수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직과 커뮤니티의 혁신가인 프로젝트 리더들은 이러한 도전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받아들일 독보적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트렌드 데이터, 2차 연구, 프로젝트 전문가 인터뷰, 보도 기사, 산업 데이터 등을 통해 도출된 이 보고서는 광범위한 공통의 관심사와 시급한 주제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 코로나19(COVID-19)이 영향은 기술 준비 능력의 상당한 취약성과 더불어 의료, 교육, 경제 시스템에 뿌리 깊이 고착된 불평등을 드러냈다.

· 기후 위기는 기후 변화의 광범위한 궤적을 변화시키고 기후변화의 수많은 단기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부문의 리더가 전 세계적으로 협력하고 자원을 결집할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 지난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벌어진 시위의 물결은 변화가 ‘가정(if)’이 아닌 ‘시기(when)’의 문제임을 보여줬으며 인종, 성별, 민족 다양성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촉발했다.

· 신흥 시장은 세계 빈곤과 같은 장기적 문제를 해결할 성장성과 인구배당효과(demographic dividend)를 얻을 가능성을 지니고 있지만 인프라와 교육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 여전히 필요하다.

· AI의 성장은 기술과 지속적 학습의 가능성을 재정비했지만 리더들은 편견과 불평등의 복잡한 문제에 대한 AI의 윤리적 의미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처럼 복잡한 과제로 인해 사회적 영향 프로젝트를 전략적 우선순위로 삼는 한편,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십 생태계를 육성하고 고객 및 보다 넓은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재고하도록 도울 수 있는 유능하고 과감한 프로젝트 인재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프로젝트 기반 기술은 기업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도록 돕는 데 필수적이다. 폭넓은 글로벌 시각을 가진 프로젝트 전문가와 혁신가의 역량은 ‘프로젝트 경제(The Project Economy)’에서만 성장할 수 있다. ‘프로젝트 경제’란 조직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 제품 제공, 가치 흐름과의 조화를 통해 재정적, 사회적 가치를 더 많이 제공하게 되는 새로운 글로벌 환경이다.

수닐 사장은 “우리는 변화와 불확실성의 세계에 살고 있으며 코로나19는 비즈니스와 사회를 하루 아침에 충격과 혼란에 몰아넣으며 이 같은 추세를 가속화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보고서는 우리가 살게 될 세계와 프로젝트 전문가 커뮤니티와 혁신가가 분야나 지역에 관계 없이 사회적 영향과 가치 향상을 주도할 방법에 대한 미리보기를 제공한다”며 “오늘날 성공을 위해서는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는 환경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예리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지속적으로 함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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