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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청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도가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온라인 학습·멘토링 지원사업인 ‘충Book-e’를 추진한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초등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1~2학년 및 학교밖청소년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학생별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요 지원 내용은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지원(교과, 종합반 수준) ▲선후배 1:1 온라인 멘토링 ▲학습 교재비 지원 등이다.
참여 학생은 주요 온라인 학습 콘텐츠(▲(초등)엘리하이 ▲(중등)엠베스트 ▲(고등)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마이맥) 중 원하는 과정 1개를 선택해 수강이 가능하며, 최대 6만원 상당의 학습 교재 쿠폰도 함께 제공받는다.
또한, 충Book-e 참여 학생 중 200명을 별도로 선발해 충북 출신 및 전국 주요 대학 재학생 멘토와 1:1 매칭하여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 수준에 맞춘 밀착형 온라인 학습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직계존속)의 주민등록등본상 주소가 충북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 시군(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에 있는 청소년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자녀를 우선 선발해 취약계층의 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충Book-e’ 공식 누리집에 학생 본인 명의로 가입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기본 자격 확인을 위한 서류 심사 후 7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곽인숙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리기 어려운 여건이었다”며 “‘충Book-e’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학습 성과를 높이고, 교육격차 해소와 인구감소지역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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