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6 울릉도·독도 평화로드 탐방으로 영토주권 의식 고취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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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생 16명 대상 2박 3일 탐방 실시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6 울릉도·독도 평화로드 탐방으로 영토주권 의식 고취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과 인솔 교사 등 총 2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동두천양주 울릉도·독도 평화로드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교과서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역사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지리·생태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탐방단은 동두천양주 관내 중학교 2개교와 고등학교 2개교에서 선발된 학생 16명, 인솔 교사 4명, 교육지원청 관계자 2명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탐방에 앞서 독도체험관 방문, 관련 도서 읽기, 토론 활동 등 학생 주도형 사전 탐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탐방의 의미를 깊이 있게 준비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째 날 독도에 입도해 현장 체험과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의 독도박물관과 케이블카를 견학하며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지리적 특성을 이해할 예정이다. 또한 안용복기념관과 독도 의용수비대기념관을 방문해 독도를 지켜온 인물들의 발자취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탐방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영토에 대한 주권 의식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교육적 가치가 높은 현장 체험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탐방 이후에도 보고서 작성, 카드뉴스 및 숏폼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후 교육활동을 통해 탐방의 성과를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독도 수호 정신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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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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