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을 위한 부모교육 실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8: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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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는 아이의 속마음 이해와 긍정적 훈육법 실생활 적용으로 부모의 양육 역량 높여
▲ 거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을 위한 부모교육 실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지난 6월 26일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강의실에서 유아 및 초등저학년 자녀를 둔 다문화·외국인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언어발달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일상적인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모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자녀의 문제행동 대처와 가정 내 언어 촉진 방법 등에 대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양육 코칭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박은정 행복한아동가족상담센터 센터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떼쓰는 아이의 속마음 이해’, ‘자녀의 자기조절 능력을 돕는 긍정적인 훈육 방법’, ‘가정 내 언어 촉진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행동 이면에 있는 감정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훈육과 언어 촉진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부모는 “아이가 떼를 쓸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답답했는데,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차분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가정에서도 오늘 배운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는 12세 이하 다문화·외국인 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과 언어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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