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가뭄 극복 ‘한마음’ … 민간기업도 힘 보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8:10: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성레미콘·삼성레미콘, 자발적으로 급수 지원 나서… 농가에 큰 힘
▲ 고성 가뭄 극복 ‘한마음’ … 민간기업도 힘 보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성군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민간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급수 지원에 나서며 가뭄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레미콘과 삼성레미콘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 14대의 차량을 급수 지원에 투입하며 가뭄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원 차량은 군과 협조해 농업용수 공급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투입되고 있으며,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군은 가뭄 장기화에 대응해 살수차와 소방차를 활용한 급수 지원, 추가 관정 개발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 삼성레미콘과 고성레미콘의 자발적인 지원이 더해지면서 현장 대응에도 한층 힘이 실리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급수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가뭄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기업이 자발적으로 급수 지원에 나서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협력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농업용수 확보와 현장 지원을 강화해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