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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한 동남권 8개 기관이 8월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에서 '동남권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국립대는 8월 12일 오후 2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 R&D캠퍼스 1층 오디토리움에서 '동남권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화가 오는 2040년까지 총 55조원을 투자하는 ‘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부산대 최재원 총장 등 동남권 거점대학 기관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등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총괄,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김종서 한화엔진 대표이사 등 총 8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주항공, 방산, 조선·해양, 첨단 엔진 등 동남권의 핵심 전략산업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우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이들의 지역 내 정주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상국립대에는 계약정원제 석사 과정을 마련해 AI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자금과 생활보조금, 인턴 기회 등을 제공한다. 졸업 후 별도의 선발 절차를 거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한화엔진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화는 이들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권진회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와 대학, 그리고 대한민국 첨단 산업을 이끄는 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인재의 교육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경상국립대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동남권 미래 전략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연구 인프라를 한층 강화해 지역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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