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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5월 비슬초에서 진행된 달성문화교실(과학마술콘서트)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발을 뗀 이 사업은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2개교에서 5,560명의 청소년을 만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 학교를 14개교로 확대해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나간다.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교 맞춤형’ 설계에 있다. 센터 측은 사전에 학교별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연령대와 교육과정, 관심사를 분석해 학교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맞춤형 전략에 따라 초등학교에는 학교폭력 예방 인성교육과 지역 역사를 담은 연극, 과학 원리를 마술로 풀어낸 교과 연계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고교 커리큘럼은 우주 환경 강연과 교과 속 클래식 공연, 고전문학 연극 등 심화 예술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특히, 중·고등학교의 경우 가요제나 합창부 등 교내 문화 활동과 연계해 현장 참여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 같은 시도는 단순한 문화 향유를 넘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에는 안정적인 창작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교육 현장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경험과 학습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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