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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도가 6월 25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6.25전쟁 7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학생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동옥 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제37보병사단 장병들의 호위를 받으며 입장하는 고령의 참전용사를 박수로 직접 맞으며, 호국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참전 영웅들의 입장과 함께 시작된 1부 기념식은 △기념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로 도민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해 참석한 도민과 학생에게 전쟁이 알려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충청북도는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미래를 향한 동력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새로운 충북으로 담대히 나아가겠다”며 “그것이야말로 위대한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고, 호국의 정신을 제대로 이어가는 길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주관하는 6.25전쟁 기념행사는 같은 시각에 참전용사, 정부 주요인사, 시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도 별도의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호국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데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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