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광역시장 당선인, 부지런한 발걸음 노동계・시민사회로 현장 소통행보 이어가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7: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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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버팀목 노동자 목소리 경청, 앞으로도 상시로 소통할 것
▲ 추경호 당선인, 부지런한 발걸음 노동계・시민사회로 현장 소통행보 이어가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당선인은 민선9기 시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내세우며 경제현장・시민사회단체・보훈・복지・문화예술계 등 지역사회 곳곳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그야말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소통 행보의 연장선으로 추 당선인은 25일(목)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대구 YMCA・YWCA를 찾아 지역 노동계 및 시민사회 현안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먼저, 대구 성서산단에 위치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의장 정병화)를 찾아 지도부 및 산하 노조연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대표적인 노동자 단체로 약 5만여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노동계는 노동행정・정책 전담 조직 신설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확대 설치 등을 요청했다.

추 당선인은 “지역경제의 건실한 회복을 위해 노사 상생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 노동 현안 해결과 민생안정은 필수요건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현실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노동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노동이 존중받는 대구, 일하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특히 기업투자 유치에도 경제계와 노동계가 원팀이 되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추 당선인은 대구 YMCA와 대구 YWCA를 방문해 시민사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 YMCA와 YWCA는 청년 활동, 여성 권익 증진, 아동·청소년 지원, 환경 보호, 복지 증진, 시민 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다.

특히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의제로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며 지역사회의 주요 협력 주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대구의 재도약을 위해 행정과 시민사회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의 일상에 직결되는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추 당선인은 “대구의 변화와 도약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시민사회와의 신뢰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사회가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시정 운영의 중요한 자산으로 삼고,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9기 대구시는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동시에 공동체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사회와 대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추 당선인은 앞으로도 시민사회, 노동계뿐만 아니라 경제계와 복지·문화예술 현장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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