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업 중심지 남구, 기업 AI 전환 속도 높인다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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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정보산업진흥원, AI·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 협약
▲ 남구·정보산업진흥원, AI·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 협약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남구는 인공지능(AI) 전환 본격화에 발맞춰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기업 친화적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AI 전환·디지털 전환 기반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남구 내 AI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과 행정력 지원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남구 AI 전환 촉진을 위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AI 지원사업을 관내 기업에 홍보하는 것은 물론 수요 기업 발굴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생경제 119기동팀 운영과 함께 민선 9기 남구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남구는 울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화학, 에너지 등 주력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긴밀히 공존하며 강력한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의 중추인 기업에까지 정책적 초점을 맞춰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기업의 AI 전환, 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을 실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될 기업 친화적 네트워크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AI 전환에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보산업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유기적인 협력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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