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소제조기업, AI로 경쟁력 높인다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7: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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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공회의소·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해 역량 강화
▲ 중소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혁신을 지원한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익산시가 지역 중소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혁신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14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서 지역 중소제조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와 익산상공회의소,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14일부터 16일까지 1차 과정이 진행되며, 2차 과정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

과정은 기초과정인 '생성형 AI의 이해'와 심화과정인 'AI 현장 도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활용 방법과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배우고,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와 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AI 활용 기반을 넓히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불량률 감소,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환 경제산업과장은 "AI 기술은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 중소제조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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