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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적인 장소’…모여라, 내 곁의 청년센터에!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북구청은 관내 청년들이 생활권 가까이서 친목을 도모하고 공통 관심사를 교류하며 청년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인 ‘북(구)적인 장소’ 6곳을 선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북(구)적인 장소’는, 지난 4월 개관한 북구청년꿈드림지원센터가 복현동(경북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관내 전체 청년 모두가 접근하기에는 다소 불편하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업소나 시설 6곳을 지정해 ‘미니 청년센터’역할을 수행하도록 한 것이다.
장소 선정은 청년센터가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에 총 9곳이 신청했으며, 신청 장소에 대해서 위치 안배와 운영 프로그램 내용, 현장 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곳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7월 24일 선정된 업소 6곳과 청년센터 간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적인 장소’로 지정된 공간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공연 문화 활동, 취미활동, 명상, 체력 증진 등 각각의 업소가 테마로 잡은 내용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초까지 청년센터와 참여 업소가 운영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한 후 8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센터가 강남 지역에 소재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된 강북 지역에 강남 지역(2개소)보다 많은 4개소를 지정함으로써 강북 지역 청년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청년꿈드림지원센터가 부득이 한 곳에 치우쳐 있어서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지나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구 전역에 미니 청년센터 역할을 할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특히 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강북 지역에 4곳을 조성한 만큼, ‘북(구)적인 장소’가 ‘북적일’ 수 있도록 청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북(구)적인 장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혁신전략과 또는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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