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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들의 블루스〉 서은혜 작가 가족과 함께한 공감 대화 수원교육지원청, 장애이해 교육 확장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6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 관리자 장애 인권 및 인식개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통합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리더십 발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통합은 물리적 배치에 그치지 않고, 학교 관리자의 의지와 교육공동체의 인식 변화가 함께 이뤄질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변화의 출발점으로서 관리자의 역할에 주목하여 기획됐다.
연수는 5월 11일 교감, 5월 12일 교장을 대상으로 각각 오후 1시부터 4시 40분까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3층 아레나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강의식을 벗어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과 유튜브 채널 '니얼굴'로 널리 알려진 발달장애인 화가·배우 서은혜 작가와 그의 가족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는 점이다. 어머니 장차현실 작가, 아버지 서동일 감독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 자녀와 함께한 학교생활의 실제 경험 ▲통합교육 현장에서 관리자에게 바라는 점 ▲장애공감 문화가 학교와 가족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야말로 어떤 연수보다 강력한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수원 관내 모든 학교에서 장애공감 문화가 뿌리내리고,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배울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대면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관리자를 위해 특수·통합교육 관련 원격연수 이수(3시간 이상)를 별도 안내하며, 앞으로도 학교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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