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산시청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다문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주민제안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다문화·취약계층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하여 교육인원 총 200명(10회, 회당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자별 특성에 맞춰 다채로운 원예 활동을 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7월에는 사상구 가족센터를 시작으로 아시아 공동체학교, 서구 가족센터 등에서 다문화 가족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만들기, 제철 오색화채 만들기, 압화 키링·액자 만들기, 에코백 디자인 등이 포함된다.
8월과 9월에는 부산화교중고등학교, 글로벌 국제학교, 연제구 가족센터 등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 시기에는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플라워 과자 박스 및 보존 처리 꽃(프리저브드 플라워) 무드등 만들기 등 계절과 대상에 맞춘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치유농업 활동이 다문화 가족의 심신 치유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속감 및 관계 형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수 시 농업기술센터 시민농업팀장은 “원예와 농업을 매개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