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7월 22일 필리핀항공(부천대)을 시작으로 항공안전기술원, 위킵㈜, 인천공항운영서비스, DHL, 국립항공박물관까지 총 6회에 걸쳐 특강이 이어졌다. 기업의 현직자가 직접 강단에 서서 실무 경험(항공지원서비스, 3PL, 포워딩 등)을 전한 릴레이형 직무특강이다.
아울러 행사 전후로 올해 처음 문을 연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부천대)의 전문상담사들이 1:1 컨설팅 창구를 운영해 참여 청년의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현직자의 생생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참여 소감이 6회차 전반에서 다수 확인됐다.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되고 직무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평가와 생소했던 직군(학예사, 보세사, 3PL 운영 등)에 대한 정보 습득 기회였다는 소감 등 청년들이 막연하게만 알던 업종의 실제 얼굴을 마주하는 자리가 됐다.
가장 상징적인 장면은 첫 회차인 필리핀항공 특강에서 나왔다. 강의가 끝나갈 무렵 한 청년이 조심스레 손을 들어 “미래내일 일경험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물었다. 질문은 자연스럽게 개별 상담으로 이어졌고 그 자리에서 기업 관계자의 일경험(8월 공고 예정) 선발 우대로 확인받았다.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이 특강이 끝나기도 전에 실제 일경험 기회로 이어진 순간이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참여 청년의 희망 서비스(1:1심층상담·일경험·면접컨설팅 등)를 파악해 맞춤 제공하고 한국항공협회·한국항공재단 등과 협업하여 집중 취업지원할 예정이다.
김윤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청년들이 항공·물류산업의 실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을 이어가며 참여 청년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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