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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가 7월 31일 GNU국제관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6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열고 21개국 124명의 연수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는 7월 31일 오전 11시 GNU국제관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6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국제처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어 강사, 연수생 등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 한국어 학습과 문화 적응에 힘쓴 연수생들의 노고를 축하했다.
행사는 김경수 국제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상장 수여, 수료증 수여, 한국어 말하기 발표회,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생 대표들의 한국어 말하기 발표는 그동안의 학습 성과와 성장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장 한편에는 연수생들이 문화체험 활동으로 제작한 합죽선 부채와 자율동아리 그림그리기 활동 작품이 함께 전시돼, 참석자들이 한 학기 동안의 배움과 문화 체험의 흔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여름학기 한국어연수과정에는 베트남 58명, 스리랑카 10명, 인도네시아 8명, 몽골 7명, 파키스탄 6명 등 21개국에서 온 연수생 124명이 참여해 과정을 마쳤다.
권진회 총장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낯선 언어와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연수생 여러분에게 깊은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의 배움이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과 세계를 잇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국제처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수준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 사회 적응과 학부·대학원 진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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