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울산 최초 AI 교육센터 개관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6: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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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 시네마동에 조성… 교육장·AI체험존장·방음부스 등 설치
▲ 울주군, 울산 최초 AI 교육센터 개관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울주군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한 주민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울산 최초로 AI 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AI 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울주군 AI 교육센터는 중부종합복지타운 시네마동 1·2층에 조성됐다. 1층에는 라운지형 교육장, 2층에는 AI 체험존과 개인 방음부스 등을 설치해 이용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1층 교육장에는 전자칠판과 벽걸이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교육 몰입도를 높였으며, AI DJ를 활용한 음악 제작·감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청년, 중장년, 소상공인,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 분야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층 체험장에서는 얼굴 인식 AI를 활용한 캐릭터 생성과 QR신분증 발급, 다국어 영상 편지 제작, AI 목소리 분석 시스템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인 방음부스와 고사양 PC를 배치해 영어 회화, 인생 상담 등 개인별 집중 교육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센터는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해 디지털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교육 프로그램과 방음부스는 울주군 인공지능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AI 교육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공지능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울주군의 디지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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