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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일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시군 농작물 병해충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으로 병해충 발생 시기와 양상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도내 주요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와 시군 간 예찰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고온과 집중호우 등 기상여건 변화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현장 중심의 신속한 예찰과 적기 방제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특히 벼를 비롯한 주요 농작물은 생육 단계와 기상 조건에 따라 병해충 발생 양상이 달라지는 만큼, 지역별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내 주요 농작물 병해충 발생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시군별 예찰·방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과 대응사례를 공유하며, 여름철 기상여건 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고 적기 예찰과 방제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도와 시군 간 병해충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7월부터 9월까지 도-시군 합동예찰을 실시해 벼 비래해충 등 주요 병해충 발생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과수 탄저병 집중 방제와 금지·검역병해충 예찰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병해충 발생 정보와 방제요령을 농업인에게 빠르게 제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윤숙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첫걸음은 현장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적기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와 시군이 긴밀한 예찰체계를 유지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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