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 ×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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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과 역사기록 향유 및 지속 가능한 지역학 활용 문화복지 활성화 기대
▲ 부천문화원 ×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문화원은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과 함께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역사기록과 지역학을 활용한 문화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 시대 속에서 부천 지역의 어르신들의 역사기록과 지역학을 활용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복지 활용을 위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어르신 대상 문화예술·인문·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역사·문화 기록 사업 공유▲세대 간 문화교류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역학 행사 및 문화행사 공동 참여 ▲지역학 활용 문화복지 활동 연계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부천문화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학 연구기관으로서 축적해 온 지역학 및 생활문화 자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와 연결되는 교육, 지역학 자산을 활용하여 문화복지 사업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 역시 지역 어르신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세워진 목적을 살려 부천문화원과 협력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세대 간 문화소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권순호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지역학 자료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및 문화복지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기관으로서 노인복지와 공동체의 세대 공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한세상의 김지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향상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협력 모델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문화원과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부천아카이브활성화사업과 인문학 관련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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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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