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메타버스 리더스·경영혁신 TF팀’ 발족…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30 15: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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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사업추진·미래사업 발굴 본격화

- ‘메타버스 리더스 TF팀’, ‘경영대혁신 TF팀’ 발족… 메타버스 사업추진 본격화
- 비대면 시대 메타버스 기술의 서울시정 선도를 위한 재단 역할·과제 모색
- 경영혁신을 통해 재단 역할을 새롭게 정비하고 역동적인 사업추진 시동


▲사진. 서울디지털재단이 23재단 경영 대혁신 TF을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이 메타버스 사업 방향을 모색과 미래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TF팀을 발족했다.

재단은 신임 강요식 이사장 취임 후 첫 행보로 9월 17일 어디나지원단 교육현장(월곡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데 이어 ‘메타버스 리더스 TF팀’과 ‘재단 경영 대혁신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재단 정상화 운영에 나섰다.

 

▲사진. 서울디지털재단이 24메타버스 리더스 TF을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먼저 ‘메타버스 리더스 TF팀’은 비대면 시대 새로운 삶의 영역으로 자리 잡은 메타버스 기술의 서울시정 선도를 위해 재단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Catch the next digital : Metaverse”란 목표 아래 메타버스 구축 사례 및 동향 분석을 통한 국내외 서비스 기획·연구, 메타버스 활용 교육과정 운영 등 재단의 역할과 추진방향을 새롭게 도출할 계획이다.

 

재단 경영 대혁신 TF팀 발대식


재단은 24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메타버스 리더스 TF팀’ 운영취지와 목적, 향후 운영방향 등을 공유했다.

 

▲사진. 서울디지털재단이 23재단 경영 대혁신 TF을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왼쪽에서 4번째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재단 경영 대혁신 TF팀’의 경우 재단 설립 5년차를 맞아 포스트코로나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관의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Change SDF!, Chance 2030”을 모토로, 재단의 중장기 미션·비전·전략과 경영목표를 도출하고 조직문화 및 경영시스템 개선, 신규 브랜딩 등을 추진한다. ‘재단 경영 대혁신 TF팀’은 9월 23일부터 1달 간 운영되며, 다음달 29일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TF팀에는 유관사업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정책연구팀, 산업지원팀, 포용사업팀, 경영기획팀 등 재단 전 부서의 직원들이 모두 참여한다.

강요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재단의 역할을 새롭게 정비하고 역동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게 됐다”며, “메타버스 사업을 비롯한 미래사업 발굴 등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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