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동래구는 2026년 제10기 영어권 국제 교류 문화 아카데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와 싱가포르 일대에서 6박 8일간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 현지에서 졸업식을 열어 약 4개월간의 전체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10기 영어권 국제 교류 문화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원어민 영어 캠프 △원어민 화상영어 △셀럽 특강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에서, 참가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와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의 원어민 교사와 영어 수업, 말레이시아 UTM 대학 견학 및 민속촌 방문, 아이스 스케이팅·실내 암벽등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세계적인 명소를 탐방하며 국제적 감각을 넓혔다.
탐방 마지막 날에는 현지에서 졸업식을 개최해, 지난 4개월간 아카데미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 수료의 기쁨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직접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Hello from Dongnae’ 인터뷰 영상을 발표하며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공유했다.
아카데미 참가한 한 학생은 “원어민 영어 캠프와 원어민 화상영어로 영어 회화 실력을 키우고 허태균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졌다”라며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학업뿐 아니라 인성적인 측면도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해외 현지에서 직접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알찬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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