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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일산동구, 6월 가로수 위험수목 제거 작업 실시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경의로, 백마로 등 주요 도로변 위험수목 제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거 대상 수목은 위험수목 정밀진단 결과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판정된 가로수다. 해당 수목들은 외관상 잎이 자라고 생육 상태가 양호해 보일 수 있으나, 내부 동공(빈 공간) 발생과 목질부 부후가 심하게 진행됐다.
특히 일부 수목은 근주부 내부가 비어 있거나 부식이 진행돼 구조적 안전성이 저하된 상태로, 태풍, 집중호우, 강풍 시 도복 위험이 크다고 판단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적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 제거 후 남은 그루터기는 추후 보식 사업 등을 통해 복구할 예정이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외형상 살아있는 것처럼 보여도 내부 부후가 심한 경우 갑작스러운 도복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요 생활도로변의 가로수는 주민 통행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 안전과 쾌적한 가로환경을 유지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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