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폭염 속 폐지수집 어르신에 여름나기 쿨링용품·생필품 지원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5:40: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두레바퀴 물품전달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7월 22일 저녁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셜리어카 두레바퀴' 활동가인 폐지수집 어르신 16분에게 쿨링조끼와 쿨링토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재난 속 마음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난 속 마음쉼터'는 재난 피해주민과 피해우려자, 재난현장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신체적·심리적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폭염 대응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면서 이번 활동이 추진됐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폐지수집용 리어카 수리 및 향후 지원계획도 함께 안내했다.

이날 폐지수집용 리어카 제작과 수리를 재능기부로 지원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에서 직접 여름나기 용품과 생필품 꾸러미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함께 리어카 수리내용 등도 꼼꼼히 체크했다.

이순자 이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두레바퀴 활동가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