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도내 10개 시군 호우주의보에 따른 비상 1단계 가동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5: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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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도민의 생명과 안전 최우선' 기조 아래 선제 대응 총력
▲ 전북도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군산·익산·정읍·김제·진안·무주·임실·순창·고창·부안 등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서로 길게 형성된 선형강수대의 영향으로 8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도내에 8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도는 도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군 공무원 311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한 현장상황관리관을 운영하며 시군 대응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사태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저수지, 배수로 등 재해취약시설 2만4,37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과 주민 사전대피, 배수시설 점검, 재난정보 신속 전파 등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기상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와 주민대피를 철저히 실시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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