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주화로 일원 가로등 조도 개선 공사 추진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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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다이오드(LED)등으로 교체…교통사고 예방과 보행 안전 확보
▲ 고양시 일산서구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5월 시작해 오는 6월까지 한 달간 경의로와 주화로 일원에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가로등 조도개선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경의로와 주화로 내 기존의 가로등은 수명이 짧고 에너지 효율이 낮은 메탈할라이드등을 사용해 고장이 잦았으며, 조도 부족으로 차량과 보행자 모두 야간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경의로 206개소, 주화로 92개소 등 총 298개소의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기존 조명보다 전력 사용량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 유지관리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또 야간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과 고양시 예산 9,500만 원 등 총 2억 9,500만 원이 투입된다. 일산서구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해 도비를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노후 가로등 교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밝고 안전한 야간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노후 조명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 안전 확보와 에너지 절감, 예산 효율성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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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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