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묻고 답하는 청렴 AI '청담' 구축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31 14: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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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업무 속 청렴 정보 쉽고 빠르게 제공
▲ 충북교육청, 묻고 답하는 청렴 AI '청담' 구축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1일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충북교육청 청렴 AI ‘청담(淸談)’'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담(淸談)’은 언제 어디서나 청렴 관련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청렴 플랫폼으로, 청렴 웹진 ‘청풍(淸風)’에 이어 디지털 기반 청렴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구축됐다.

충북교육청 직원들은 소통메신저에 탑재된 '청렴 AI 청담(淸談)' 메뉴를 통해 별도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채팅형 화면에서 청렴 관련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면 ▲청렴소식 ▲청렴법령 ▲청렴사례 ▲감사사례 ▲방지대책 등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일상 업무 중 필요한 청렴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4월 감사관과 예산과가 공동으로 시스템 기획과 콘텐츠 설계를 완료하고, 5월 한 달간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청렴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해 답변 정확도와 활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 답변 정확도와 활용성을 높여 충북교육청 실정에 맞는 '충북형 청렴 AI'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엄진섭 감사관은 “청렴 웹진 ‘청풍(淸風)’이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라면, ‘청담(淸談)’은 구성원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을 찾아가는 참여형 청렴 플랫폼”이라며 “AI를 활용해 청렴 정책과 사례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함으로써 일상 속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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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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