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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제12대 마지막 상임위 폐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2대 문화복지위원회 마지막 회기인 제43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도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주요 민생 조례안들을 심사했다.
제12대 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유족 사망 후 홀로 남은 배우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골자로 한 '경상남도 독립운동 선양사업 및 독립유공자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영호 의원 대표 발의), ▲공상군경 및 특수임무유공자 등의 예우와 실질적 보상 체계를 다듬은 '경상남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규헌 의원 대표 발의), ▲도내 주요 행사 시 임산부·아동의 패스트트랙 입장을 허용하는 '경상남도 임산부 및 아동의 축제·행사 우선입장에 관한 조례안'(전현숙 의원 대표 발의)을 심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4년간의 공식 상임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임기 마지막까지 민생 중심의 조례안 처리를 이끌어낸 제12대 문화복지위원회는 총 72번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조례안 146건, 건의안 24건, 동의안 26건, 승인안 8건, 결의안 1건 등 총 205건의 안건을 소화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제도권 내에 충실히 반영했다.
무엇보다 전체 심의 안건의 71.2%에 달하는 146건이 '조례안'에 집중됐다는 점은 소모적인 정치 공방이나 형식적인 안건 처리를 지양하고, 보건과 복지, 문화, 체육 등 도민의 일상과 직결된 영역 전반에서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을 펼친 결과가 정량적인 입법 성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재정 심사와 행정 감시 등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깊이를 더했다.
임기 중 총 5번의 본예산과 14번의 추경예산, 4번의 결산 심사를 거치며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고, 4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 전반의 개선 사안을 도출하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총 2번의 인사청문회(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경상남도 관광재단)를 열어 공공기관장의 도덕성과 직무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4년간 제12대 문화복지위원회는 예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인사청문회 등 상임위 주요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생산적 협력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복지·보건 분야에서 도정 발전을 선도해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그동안 위원회에 깊은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식 상임위 일정은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12대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6월 18일 개최되는 제4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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